훈련소에서 매일 뉴스 받아보기

훈련소에서 가장 답답한 것은 외부와의 단절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래서 입대한 친구들에게 뉴스나 읽을거리를 요약해서 인터넷 편지로 보내주곤 했는데, 매일 주요 뉴스를 요약하는 것은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인터넷 편지 발송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더 캠프의 인터페이스가 너무 불편해서 사용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나에게도 군사교육 소집 통지서가 왔고, 4주간의 고립은 역시 중대한 문제였다. 그렇게 입소를 앞둔 일요일, 매일 인터넷 편지로 뉴스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 더 캠프 라이브러리 훈련병에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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